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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소식

자택 근무가 대세인 지금 미래 집값은 어떻게 변할까?

by 매일칼럼 2022.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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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동산 이야기를 나누는 정보나라입니다. 오늘은 자택 근무가 대세인 최근 미래 집값이 어떻게 변할까에 대한 분석을 해보려고 합니다. 한국만큼 미국 집값도 수년간 많이 올라갔습니다. 2019년 12월부터 한국은 두배로 상승하다가 작년 11월까지 24개월 동안 서울과 경기 지역이 무려 23.8% 상승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역대급 버블 속도였습니다. 과연 이게 무슨 원인이었을까?

자택 근무가 대세인 지금 미래 집값은 어떻게 변할까
자택 근무가 대세인 지금 미래 집값은 어떻게 변할까

미국에서도 우선 집값이 가파르게 오른 이유는 코로나로 많은 이들이 자택 근무를 하면서 벌어진 현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절반 이상이 내 주위나 직원들이 코로나에 걸리면 자가격리 및 자택 근무를 하게 되면서 집의 중요성을 알게 되어 매물이 부족한 현상과 더불어 가격이 상승되었습니다.

미래 집값은 자택 근무에 따라 달라진다.

미국 민간 연구업체인 미국경제연구소(NBER)에서 내놓은 최신 보고서가 '주택 수요와 자택 근무'라는 내용인데 여기에 이러한 내용이 반영되어있습니다. 이 논문에서 보면 코로나 팬데믹에 의해 직장인들의 자택 근무 확산이 지역별 이주로 확산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변화가 나타나면서 연이은 주택 수요 증감과 이주, 집값 상승 월세에 변화가 있었다고 합니다. 물론 자가주택 보유 심리가 자택 근무를 하면서 더 빠르게 드러났다는 결론도 있습니다. 심리적 욕구가 드러나면서 상승에 영향을 미쳤을 거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1. 근무형태의 변화

이 주장을 보면 팬데믹 기간 집값 폭등의 주범은 투기 거품도, 재정지출 확대나 저금리 같은 부양책도 아니었습니다. 그에 비해 경제적 기반(기초여건, 기초체력) 요소로 볼 수 있는 근무형태의 변화라는 게 그의 주장입니다.

2. 인플레이션 변화의 미래

미국 내에서 자택 근무가 더욱 보편화된 지역의 집값이 더 올랐다고 합니다. 이번 분석은 의미를 대수롭지 않게 봐서는 안됩니다. 즉, 자택 근무는 미국과 한국 미래의 주거비용과 집값, 그에 의한 인플레이션 변화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정책당국은 이러한 근로형태가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지 주목해야 합니다.

자택 근무가 대세인 지금 미래 집값은 어떻게 변할까
자택 근무가 대세인 지금 미래 집값은 어떻게 변할까

코로나 이후 자택 근무 직장인들 늘어나

미국에서는 아직도 42.8%의 근로자가 자택 근무(전직겸직 포함)를 하고 있습니다. 자택 근무가 코로나 이후 세계적으로 상당 부분 지속될 것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집값과 동시에 시장경제 물가상승이 8%를 넘으면서 40년 만의 인플레이션으로 미국과 세계 경제가 초긴장 상태에 빠지면서 금리의 급격한 상승을 예고했습니다.

 

이런 상황은 앞으로 미래 집값에 대한 결론을 도출할 수 있습니다. 즉 인플레이션 시대 모든 경제 주체들은 앞으로 세계적으로 자택 근무 발전에 대해 주시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 국내 사정은 미국과 다릅니다.

 

한국의 온라인 일자리 플랫폼 사람인에서는 국내 8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자택 근무 및 지속 여부'를 최근에 조사한 결과 53%가 코로나19 확산 이후 자택 근무를 실시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22년에 와서는 거리두기가 거의 해제된 상황에서는 소수 기업만이 계속 자택 근무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전면 재택'이나 '일괄 출근'을 대신하는 기업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직원들이 '집에 있을 것인가, 출근할 것인가'를 선택하도록 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려는 기업도 많습니다.

자택 근무가 대세인 지금 미래 집값은 어떻게 변할까
자택 근무가 대세인 지금 미래 집값은 어떻게 변할까

한국 직장인들 50% 이상이 자택 근무 선호

한국의 대표적인 네이버는 사내 설문조사에서 약 55%의 직원들이 '전면 자택'이 좋다고 응답했다고 합니다. 대기업에서도 부득이한 경우에 자택 근무를 추천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런 변화는 국내에서도 자택 근무 형태가 일시적 현상이 아닌 지속가능성이 있다고 봐야 합니다. 결국 무시할 수 없는 근무 형태가 될 것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에도 자택 근무가 여전히 일상화된다면 업무공간을 충분히 확보한 더 넓고 쾌적한 주택이 필요합니다.

미래 집값에 대한 분석을 마치며

직장인들은 일과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 주택입지 및 주변 생활여건을 찾는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도심 오피스 빌딩의 임대료는 떨어질 수도 있지만 쾌적한 도시 외곽의 주택들은 가격은 더 오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연구결과를 단순히 미국의 현재 미래 집값에 대한 분석이라고만 봐서는 안됩니다. 전 세계적인 문제로 코로나 전염병이 이젠 독감 유형으로 분류되어 질병으로 남아있게 된다면 우리는 부득이 예방을 위해 또 다른 사회적 변화를 받아들여야 합니다. 지금까지 자택 근무가 대세인 지금 미래 집값은 어떻게 변할까에 대한 분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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