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자들이 빌딩 시장을 노리는 이유 분석

안녕하세요 부동산이야기를 나누는 정보나라입니다. 오늘은 부동산 투자자들이 빌딩 시장을 노리는 이유에 대해 분석해보겠습니다. 부동산에서 투자자들이 비중 높은 투자성향과 고액자산가 선호도는 최근에 빌딩 시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레버리지는 투자수익률을 높이는 방법

투자수익률을 높이는 여러 가지 방법 중 하나는 적정한 선에서 레버리지를 적극 활용하는 것입니다.타인 자본의 레버리지로 수익률을 극대화합니다. 이전에는  우리나라 대부분 투자자들이 부동산 투자를 할 때 주택 투자에서 전세금이라는 타인 자본을 주택에 적극 활용했습니다. 전세금은 세계적으로 특히 한국에서 레버리지(지렛대)를 유일하게 활용해 갭 투자로 부동산 상승기에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부동산 투자 빌딩시장 노리는 이유

1. 서울 평균 제세가율

현재 기준인 2021년 9월 서울 평균 전세가율은 61.2%로 한 마디로 전세금을 받아 무이자 대출로 부동산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는 1970년대 이후 경제발전에 따라 부동산 매매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전세 가격이 기존 매매 가격을 넘어서면서 자연스럽게 상승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부를 축적하는 습관에 따라 한국 가정의 자산 구성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주택과 주택 이외의 부동산을 포함한 부동산에 자산의 대부분을 투입하는 형태를 취했습니다.

2. 우리나라 국민 순자산 구성률

2019년 통계청이 조사한 우리나라 국민 순자산 구성에서는 주택과 주택 외 부동산이 순자산의 76%를 차지했습니다. 2020년 총자산 중 주택과 주택 외 부동산이 전체 자산의 62.2%를 차지하였습니다. 이런 결과는 금융자산 등 다른 투자상품에 비해 압도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 부자들의 부동산 총자산 지표

부동산 선호 성향이 부동산 이외의 다른 투자처의 이동을 막았습니다. 고액 자산가들의 부동산 선호가 더 뚜렷해지기도 했습니다. kb 부동산 보고서에는 자산 보유 형태가 부자들에게 어떤 형태인지 조사한 내용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2021년 한국 부자들의 총 자산 59.0% 부동산입니다. 자산과 36.6%의 금융자산이 구성돼 있어 한국 부자들의 부동산 선호도도 뚜렷합니다.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 부자들의 자산 구성 추세에 있습니다.

부동산 투자 빌딩시장 노리는 이유

1.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부동산이 빌딩/상가

한국 부동산은 2020년 56.6%에서 21년 59%로 2.4% 상승한 반면 금융자산은 20년 동안 2% 하락했습니다. 자산 50억 원 이상과 이하를 보면 고액자산가입니다. 대부분 부동산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부동산이 빌딩/상가라는 점이 더 분명합니다.

2. 투자부동산 갈수록 비중 높아

자산규모를 본다면 50억 원 이상 고액 자산가와 50억 원 이하 자산입니다. 상가 대비 주택 비율은 낮고 빌딩/상가 비율은 14.4%로 50억원 이하로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전보다 2배 이상 높습니다. 1970년대 이후 경제가 계속 성장하면서 부동산 가격도 계속 오른 것은 사실입니다. 등락과 함께 부동산으로 막대한 부를 얻는 학습효과까지 겹치면서 자산가들의 부동산 투자 비중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부동산 투자 빌딩시장 노리는 이유

주식, 채권보다 부동산 직접투자가 더 쉽다고 분석된다.

리츠, ABS(자산담보부채권), MBS(주택저당채권), 부동산 PEF 등 부동산 관련 금융상품이 다양하게 있지만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부동산 직접투자 경향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고액 자산가들이 선호하는 빌딩과 상가는 자산 가격에 따라서 상승, 안정감 있게 월세 수입을 제공해 부동산 투자를 빌딩 시장으로 끌어들이는 매력적인 상품입니다.

 

부동산 관련 금융자산을 통해 분배가 이뤄지지 않으면 고액자산가들의 빌딩 투자 선호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반인들도 부동산 투자, 빌딩, 상가투자에 관심이 많으면서 한국 부동산 투자 현상은 다양하게 분산되고 있습니다.